파격적인 소재와 배우들의 열연으로 시청자를 사로잡은 인기 시리즈 <위즈> 시즌 2!
중산층으로 안락한 생활을 해오다 남편의 죽음으로 LA교외에서 마리화나를 파는 주부 낸시를 중심으로 펼쳐지는 드라마. “weeds”란 잡초라는 뜻이지만 마리화나라는 의미로 통하는 단어이다.
파격적이고 선정적인 소재로 쇼타임 방영 시 전미시청자들을 사로잡았던 문제의 코미디로 겉으로 보기에 아무 문제 없어 보이는 미 중산층의 어두운 이면을 냉소와 독설, 유머로 날카롭게 풍자하고 있다. 메리 루이스 파커, 엘리자베스 퍼킨스, 저스틴 커크, 마틴 도노반 등 인기스타들이 출연한다. 무엇보다 메리 루이스 파커의 매력적인 연기와 수위가 높은 노출 장면, 그리고 우리 문화로는 언뜻 이해가 되지 않는 황당한 캐릭터들이 보여주는 상상치도 못한 스토리들. 국내 폭스 채널에서 방영되기 전부터 미국 드라마 매니아들에게는 입소문으로 놀라운 인기를 보여주었다.
시즌 2에서는 마리화나 딜러 사업이 번창(?)하고 그에 따라 더욱 위험천만해지는 주인공과 그 주변 인물들의 복잡 다양한 관계를 재미있게 그려나간다.
2006년 메리 루이스 파커가 골든글로브 여우주연상을 수상(TV 시리즈- 뮤지컬, 코미디부문)했으며, 2007년 골든글로브 4개부문 노미네이트(베스트 TV 시리즈부문 외), 2007년과 2006년 에미상 5개부문 노미네이트 등 인기를 모은 작품.